1994~2022...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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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발행한 『초동회 소식지』 이후, 한국의 퀴어(비연속/연속)간행물의 문장을 수집하고 연결하는 공간입니다. 발견한 문장을 보내주세요.

안전지대는 시간과 홍보의 부족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여성 영화게이, 레즈비언 영화, 서적들을 보급하기 위해 우편 발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필요 없이 버리실 물건이나 새것으로 바꾸어 불필요해진 기재들을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복사기, 팩스, VTR, 캠코더 등) 신분의 노출이 걱정되거나 용기가 없어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안전지대는 우편사서함을 개설해 놓고 있습니다. 이성애라는 남성 중심의 다수를 위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소수집단과 여성의 평등한 지위 향상을 위해 우리가 벌이는 의식개혁 인권운동에 뜻을 같이하는 분이라면 후원 또는 어떤 식의 참여도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안전지대창간호, 「안전지대는」, 1997

단행본 기획 제작 보류 지난 해 1월 출판사 등록을 한 [또다른 세상]에서는 단행본 기획을 잠시 보류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이끌어졌지만 제작비 마련 등의 여러 사정으로 작업을 중단, 유보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튼튼한 단행본 기획으로 만나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다른 세상]의 많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끼리끼리이야기』 9호, 「단행본 보류」, 2000

12월 16일에는 끼리끼리후원하는 유일한 타단체인 밴디트의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끼리끼리에서 준비한 예쁜 뱃지를 감사의 마음함께 전달하였습니다.

—『끼리끼리이야기』 13호, 「끼리소식/와우!, 끼리에 이런 일이~」, 2001

친구사이는 경제적으로 매우 곤란한 상황에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후원금을 보내주시면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친구사이1997년 12월호

친구사이 후원업소를 모집합니다. 친구사이동성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지가 있어야 존속할 수 있는 인권운동 단체입니다. 업소 여러분들의 성원은, 우리 동성애자들의 떳떳한 과 자긍심을 길러내는데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친구사이1999년 5월호, 「친구사이후원업소를 모집합니다」,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