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2022...
153
무작위 순서

1994년 발행한 『초동회 소식지』 이후, 한국의 퀴어(비연속/연속)간행물의 문장을 수집하고 연결하는 공간입니다. 발견한 문장을 보내주세요.

전국적으로 153이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다른 지역 153에도 들어가는 거예요. “저는 광주에 사는 누구누구인데요, 대전에도 많이 계시군요” 하면서 메시지를 남기는 거죠. 그렇게 교류시작되었고 각 지역 대표들끼리 모여서 “우리 전국 MT도 하게 됐죠. 그때가 아마 1997년 12월 달쯤이었을 거예요”

—『버디』 24호, 「빛동인광주 153전화사서함 모임역사」, 〈버디〉편집위원, 2003

WHY NOT의 회지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지 발간을 계기로 WHY NOT이 힘들고 외로워하는 사람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노력하는 WHY NOT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와이낫창간호, 광주전남153빛동인모임지기 스탤론, 1998